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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 명월초 / 명월초묘목 / 명월초모종 ]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님께 달려 갑니다

등록자큰집농장 머슴

등록일2017-06-01

조회수10,103

고객님!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5월 31일(수)요일.

비를 기다린 수요일인데 비는 내리지 않았네요.
오후에 여기저기 비가 와서 날씨가 조금 풀린다는데,
가뭄을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할 거라고 해 걱정입니다.
시원하게 비가 내려 말라버린 저수지도 넉넉히 채워졌으면 좋으련만...


그나저나

10년 사이 사망환자의 수가 3배 급증한 질병이 있다고 해요.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도

장 수술 중 천공이 발생한 것에서 기인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패혈증이라고 하죠.

?
악명높은 패혈증에 대해 알아 볼까요?


패혈증은 혈액의 감염으로

단 하루 만에 장기 기능 장해를 동반하고
쇼크에 빠지는 등 치사율이 높은 질병으로 악명이 높은데요.
초기에 제대로 대응만 한다면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해요.

?
패혈증의 증가는

인구 노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수명 연장, 내성을 일으키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다량 사용, 감염 통로가 될 수 있는 의료기기
사용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국제 의료계는

패혈증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심부전, 신부전, 호흡부전 등의 유무로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정하고,
확진에 앞서 패혈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징후 기준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
패혈증의 새로운 의심 기준 3가지
1. 정신상태 변화 (또렷하던 정신이 멍하고 반응이 없는 상태)
2. 수축기 혈압 100mmHg 이하
3. 분당 호흡 수 22회 이상의 가쁜 숨

?
이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패혈증을 의심해야 하며 1~3시간 내에 수액(생리식염수)을 투여하면

악화하지 않는 채 시간을 벌 수 있고,

그 후 항생제를 처방해 치료한답니다.


패혈증은 진단이 아니라 의심이 중요하다며,

시기만 놓치지 않으면 아주 쉬운
질병으로 90% 이상 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

새로운 진단 및 대응 기준은
간호사나 보호자도 쉽게 알수 있는데,

홍보가 안돼서 많이 안타깝다고 해요.

?

기억하셔서 많은 분들께 알리고 알아두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행복을 담은 명월초 땅콩으로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정성을 담았습니다.


 

 

 

 

?큰집농장

명월초와 땅콩은

고객님께 신나게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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