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에 만난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해서 두물머리라 불리는 곳
양평리 두물머리
TV드라마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곳
두물머리는 4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와
황포 돛배로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며,
특히,
봄, 가을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는 황홀겨에 빠지는 곳이죠.
느티나무 주변에 놓인 벤치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일상을 떠난 여유로움을 가져 봅니다.
두물머리의 풍경를
마음에 담아
또 다른 모습의 느티나무를 만났습니다.
물가를 따라 걸으며,
스마트폰으로 풍경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