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엘리엇(Eliot)의 시와 함께 시작하는 4월!
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4월 02일(월)요일
T.S 엘리엇(Eliot)의 시와 함께 시작 합니다.
'황무지'(The Waste Land : 1922년작)에서...
April is the cruelest month, 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
Memory and desire, stirring
Dull roots with spring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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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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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사막과 같이 삭막한 땅에 비가 오고
새싹이 돋아 나니 희망의 봄이죠?
4월을 맞이하며 시작하는 첫 월요일
산수유, 개나리, 벗꽃, 매화도 만개를 하고
목련도 활짝 웃고 있네요.
봄 비 예보도 있어 좀 우중충 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활짝 핀 꽃들을 보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이제 꽃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 왔네요.
이번 주 다 가기 전에 꽃 구경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따뜻한 사랑을 담은 명월초와 땅콩등으로
더 화창하고 화려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정성을 담았습니다.
큰집농장
여주땅콩과 명월초는
고객님께 신나게 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