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보름입니다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이란 중원(中元 : 음력 7월 15일, 백중날)과
하원(下元 : 음력 10월 15일)에 대칭이 되는 말로서
이것들은 다 도교적인 명칭이다.
이날은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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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은
1월 1일은 1년이 시작하는 날로서 당연히 의의를 지녀왔지만,
달의 움직임을 표준으로 삼는 음력을 사용하는 사회에서는
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날이 보다 더 중요한 뜻을 가진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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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세시풍속에서는 보름달이 가지는 뜻은 아주 강하지요.
정월대보름이 우선 이고
다음의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추석도 보름날 이죠.
한반도 북부에서는 단오가 큰 명절이기도 하였으나,
중부 이남에서는 7월 보름인 백중보다도 비중이 작았다고 합니다.
중부 이남에서는 단오를 그렇게 큰 명절로는 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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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달아 휘황청 밝은 달아
큰집엄마 처럼 넉넉한 달아
소원을 말해 보라고 했지
꼭 들어 줄꺼지~~요
구멍가게 잘 되고 도와주시고
동네 빵집 잘 되게 하시고
세탁소 아저씨 걱정없게 하시고
떡볶이가게 대박나게 하시고
종이 박스 줍는 어르신
건강하게 다리에 힘을 주시고
우리 큰집농장도
"네"
약속 했어요
오늘 즐기는~♥♥
정월 대보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