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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가래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 폐렴의심

 안녕하세요?

큰집농장머슴 안종회입니다.

​

​11월 13일(화)요일.
그래도 요즈음 날씨는 포근한것 같아요.
미세먼지도 보통이구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위에 감기걸린 분들이 많으시더라요.

​
오늘은 감기 같지만

감기가 아닌 폐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매년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이라고 하네요.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약해지지 쉽답니다.

특히

습도가 낮은 겨울철은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취약한 계절이라고 해요.

적절한 때에 바이러스 치료를 받지 못하면

폐렴과 같은 2차적으로 심각한 합병증까지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열, 가래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폐렴 의심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마이크플라스마, 곰팡이 등에 의해

기관지 및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랍니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우리 주위에 있는 흔한 세균이라고 해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답니다.
언제든지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인 경우

폐렴이 또 다른 합병증(패혈증, 호흡곤란, 폐농양 등)을 야기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폐렴 초기에는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해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노인의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폐렴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유없이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자꾸 졸리다면

혹시
폐렴이 아닐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답니다.

효과적인 폐렴예방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라고 해요.
폐렴은 흉부X선 촬영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

염증 모양이나 범위, 합병증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하기도 한답니다.
폐렴을 일으킨 원인균을 찾기 위해 객담 배양검사와 혈액 및 소변에서
혈청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해요.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의 선택이 중요하지만,

많은 경우 원인균을 알 수 없고 원인균을 배양했다 하더라도

균이 확인되기까지는 3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 하다고 해요.

그래서 폐렴이 의심스런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경험적 항생제 요법을 시작한답니다.

항생제 외에도 수분 공급, 충분한 칼로리와 영양보충이 필요하며

40℃ 이상인 경우 해열제를 함께 사용한다고 해요.

건강한 성인은 폐 속 세균을 없애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2주 안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고령자, 당뇨병, 천식, 결핵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면

폐렴이 쉽게 낫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저희 고객님들은
큰집농장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 준비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