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몸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환 주의
안녕하세요?
큰집농장 머슴 안종회입니다.
12월 16일(목)요일.
갈수록 기온이 뚝뚝 떨어지네요
한파주의보기 내려진다고 합니다.
바람도 불고요
이럴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셔야 해요.
겨울철이 되면 몸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은 건강관리에 바짝 고삐를 당겨야하는 계절이라고 해요.
우리 몸의 최대 방어선인 면역력이 뚝 떨어지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감기 외에도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환은 꽤 많답니다.
그중에서도
대상포진,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은 통증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줘 각별히 경계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
더욱 신경써야 할 질환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통증의 왕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를 알았던 사람의 몸 안에 잠재돼
있던 바이러스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나타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죠.
대상포진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와 밀접하고 연관되는데요.
T세포는
노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다고 해요.
그만큼 50대 이상에서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야근, 과음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젊은층에서도 자주 발생한다고 해요.
대상포진은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수록 합병증위험이 높아지고,
발진 후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충분히 자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과음과 과로는 피해 평소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추운 날씨로 야외운동이 어렵다면
실내에서라도 꾸준히 스트레칭을 통해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스트레스,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때 발병하기 쉬운 자가면역질환이랍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외부에서 나쁜 물질이나 균이 신체에 침투할 때
이를 막아주는 면역체계가
엉뚱하게 멀쩡한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이라고 해요.
류마티스관절염은
발병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완치방법도 없어
환자들을 더욱 힘들게 한답니다.
특히
겨울에는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손가락이 퉁퉁 붓고
관절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며 식욕과 체중이
줄고 쉽게 피곤해진다고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주로 여성을 힘들게 한다면
남성은 강직성척추염을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강직성척추염 역시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관련 있다고 알려진 자가면역질환이랍니다.
면역력약화, 세균감염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여성보다 남성에서
발병률이 2~3배 높고 척추와 엉덩이 관절은 물론 무릎
관절이 붓거나 발꿈치, 갈비뼈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악화되면
허리, 등, 목이 굽은 채로 굳어 허리를 펼수 없고, 완전히 굳지 않아도
허리가 뻣뻣하고 지속적인 통증으로 장기간 고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직성척추염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자주 발생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척추 강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젊은 남성이 이유없이 허리나 골반에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한동안 계속 추워진다고 하는데,
외출 시에 더욱더 보온에 신경쓰시고
면역력도 키우시면서
저희 큰집농장과 함께 추운 겨울
건강하게 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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