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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산행하기 좋은 계절~ 등산이 건강에 좋은 이유?

등록자큰집농장 머슴

등록일2020-05-17

조회수15,736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하죠

예년에 비해서 무덥지도 않고,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중국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한 방안에 있다가

신선한 공기를 마주하면 기분은 하늘을 나르는 기분입니다.

산행하면 좋아지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근력이 강화되고 심폐기능 좋아진다

일주일에 1회 이상 등산을 하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지 않던 근육이 사용되고,

근육을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게 해 근력이 강화된다.

집 안에 쪼그리고 앉아서 살림을 하는 주부의 굳은 몸을 푸는 데 더없이 좋다.

등산을 하면서 호흡을 일정하게 반복하다 보면 심폐기능이 튼튼해진다.


2. 스트레스 싹 풀린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등산을 하면서 나누는 이야기는 하다 정도 돈독해진다.

또, 나무숲에서는 테르펜이란 성분을 배출하는데, 이 성분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3.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등산은 전신 운동이다. 울퉁불퉁한 길이나 급경사에서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전신 근육을 사용하게 되고,

배낭을 메고 있어 다리, 복근, 팔 근육도 단련시켜 준다.

도심에서 하는 조깅이나 파워 워킹에 비해 지루하지 않게

1~2시간 거리를 걸을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전신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므로 일주일에 1~2번 꾸준히 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4. 신진대사가 좋아진다

등산을 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땀을 통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이 배출된다.

입맛이 없다가도 산에 오르면 식욕이 좋아지는데, 이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며,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어 숙면을 돕고, 다음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몸이 가볍고 상쾌하다.


5. 성취감 느낀다

산의 매력에 빠진 이들에게 ‘왜 산이 좋으냐고 물으면

대부분 정상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 때문이라고 말한다.

히말라야나 백두산처럼 높은 산이든 해발 1,000m도 안 되는 낮은 산이든

정상에 올랐을 때의 만족감은 크다.

산을 계속 오르면서 돗자리를 깔고 자연을 만끽하는 여유와 티타임을 갖는 즐거움도 생긴다.

정상에서 찍은 기념사진은 볼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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