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복(初伏) 입니다 |
이젠
장마도 끝나가는것 같구요
본격적인 여름을 나기위한
체력을
만들어야겠죠?
복날은 삼복을 말하는데요.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합니다.
삼복은 소서(양력 7월 8일경)에서
처서(양력 8월 23일경) 사이에 있으며,
초복은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을 가리키죠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립니다.
초복에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산간계곡을 찾아서 청유를 즐기고,
개장국, 삼계탕 같은 자양분이 많은 음식으로 몸을 보신하는 것이죠
초복에는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을 예방한다 하여
팥죽을 먹기도 합니다.
전라도에서는 밀전병이나 수박을 먹으며,
충청도에서는 복날 새벽 일찍 우물물을 길어다 먹으며,
복을 빌었다고도 합니다.
복날에는
벼가 나이를 한 살씩 먹는다고 합니다.
벼는 줄기마다 마디가 셋 있는데,
복날마다 하나씩 생기며,
이것이 벼의 나이를 나타내며,
벼는 이렇게 마디가 셋이 되어야
이삭이 패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복날에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하여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 풍습도 있었다고 합니다.
비만이 있으시면
목욕을 몇번이고 해 보세요~ ㅋㅋㅋ
몸이
여윈다고 하는 풍습이 있다고 하니...?
이웃님들~~?
으랴챠챠
건강하게
2017년 여름 나자구요
늘 넉넉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집!
큰집농장 : 010-4775-8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