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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분입니다 20016년 9월 22일 이제 본격적인가을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등록자큰집농장 머슴

등록일2016-09-22

조회수15,918

 

늘은 추분[秋分] 입니다

 추분 [秋分]은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입니다.

?추분(秋分)은 양력 923일 무렵으로,

?음력으로는 대개 8월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뜻입니다.


추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서,

?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더욱 실감나게 느끼게 됩니다.


추분과 춘분은 모두 밤낮의 길이가 같은 시기지만

기온을 비교해 보면 추분이 약 10도 정도가 높습니다.


?낮에는 여름의 더위가 아직 남아 있어 무덥죠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고 하죠.

?

추분을 즈음하여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며

그 밖에도 가을걷이 일을 합니다.


?땅콩, 호박고지, 박고지, 깻잎, 고구마순도

이맘때 거두고 산채를 말려 묵나물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또한,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든데요

?이날 건조한 바람이 불면

다음해 대풍이 든다고 생각 했으며,

 바람이 건방이나 손방에서 불어오면

다음해에 큰 바람이 있고

감방에서 불어오면

겨울이 몹시 춥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가을 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멋진 날들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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